별과 모래 유아키즈 입체 면 마스크

 

 

구매일 :2019.11.25
구매가격 : 6230원( 1장3115원)
구매처 : 위메프

코로나19로 집콕이 이어지는 가운데
어쩔 수 없이 꼭 나가야할 때가 있습니다.

크리넥스에서 나온 일회용 베이비 마스크도
괜찮기하지만
천정부지로 올라가는 마스크 가격에
특히나 유아용 마스크는 구하기도 어렵고
나갈 때마다 씌우기 힘들어서
쟁여두고 잊고 있던 마스크를 꺼내보았습니다.

소아과 근처 약국에서 파는걸 봤었는데
위메프에서 같은 제품을 거의 반값에 팔아서
림이가 쓰지 않을 수도 있는데
2장이나 구입했었습니다.

구입 당시에는
병원에 계신 시어머니 뵈러 갈 때 씌우려고 샀는데
하고 갔다가 어른 3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누구도 눈치채지 못 하고 한장 잃어버렸습니다.

그 뒤에도 같은 할인행사를 계속 했는데
나가는 일이 적어서
그냥 1장으로 빨고 쓰고 잘 하고 있습니다.

이것도 집 앞 산책 할 때는 안 하고 나가긴 합니다.

이럴려고 사둔건 아닌데
어쩌다 보니 쓰게 되는 마스크입니다.

잃어버리고 나서야 알게 된거지만
같이온 플라스틱 클립이 포장용이 아니고
아가들이 썼을 때 사이즈 조절용으로
나온 거였던겁니다.

진작 알았으면 잃어버린 1장을
여전히 잘 가지고 있었을텐데
조금 아쉽습니다.

마스크는 면으로 된거라
까끌하지도 않고
얇지도 않아서
미세먼지는 몰라도
방한은 잘 될꺼 같습니다.

림이는 유아용도 커서 조절용 클립이 꼭 필요했습니다.

포스팅하려고 사이즈를 확인해보니
조금 크게 제작된거 같았습니다.

엄마의 걱정하는 마음을 생각해서
사진처럼 마스크 좀 잘 쓰고다녔음 좋겠습니다.

확진자수가 갑자기 많이 늘고
자꾸 남쪽으로 오는 걸 보면
부산도 안전하지 않음을 느낍니다.

하루 빨리 확진자분들도 무사히 퇴원하고
코로나19가 조용해져서
안심하고 외출 할 수 있는 날이
얼른 왔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