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날짜 : 2021.04.11
구매가격 : 40,900원
구매처 : 위메프
안녕하세요, 림맘입니다!
피노를 꽤 많이 보고 있기도 하고
제가 질리기도 해서...
새 전집을 들였습니다!
넘쓰는 이 후기를 보고 알게되겠지요..ㅎㅎ
~ 마이리틀타이거 유럽창작그림책 20권 세트 후기 ~
마이 리틀 타이거,
유럽창작 그림책 세트,
창착그림책, 유아전집
이 전집을 사기까지 원치않게 꽤 오래 고민을 했습니다.
저렴하게 나왔을 때 고민하다가 놓치고는
창작전집이 하나 있으니 사지말까 하다가
이미 있는 베스트애플이 너무 제 취향이 아니었고
피노가 꽤 괜찮았기에
같은 판매처인 마이리틀타이거의 유럽창작을 들이기로 결정했습니다.
하지만 이미 저렴한 가격은 지나갔고
적당히 볼 시기가 되었는데도 원하는 가격대가 아니어서
단권을 우선 사볼까 하던 차에
좋은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꽤 알록달록한 상자입니다.
포장이 한 겹 더 있어서 상태가 괜찮을 줄 알았는데
꺼내고 보니 여기저기 찌그러져 있어서
잠시 책 상태가 걱정되기도 했습니다.
다양한 크기의 책 20권으로 구성된 창작그림책 세트입니다.
책의 크기만 다양한 것이 아닌
글자체, 그림, 색상 세트지만 시리즈인 책이 아니라서
창작이라는 타이틀이 잘 어울리는 구성입니다.
책꽂이에 나란히 세워 놓으니 단권으로 구입한 것처럼 모두 다릅니다.
피노에 비해서 책 두께가 얇습니다.
전부 바닥에 두고 표지를 살펴보니
다양한 색으로 이루어진게 마음에 듭니다.
책을 보는 연령이 올라가기 때문인지
모서리가 꽤 뾰족합니다.
크기에 비해서
무게는 가볍기 때문에 림이가 거뜬히 듭니다.
뒷면에 내용이 재밌고 간단히 표현되어 있어서
표지부터 흥미를 가지고 봅니다.
어른인 저의 시각에서 봤을 때 '말도 안돼!'하는 내용이지만
그래서 더 상상력을 자극하는게 아닌가 싶은 내용들입니다.
그림들이 좀 산만하지만
글자체나 크기로 내용에 집중하게 만듭니다.
의성어나 의태어가 다양하게 나오고
글의 양도 적당해서
림이 정도의 개월수에 읽어주기 좋습니다.
혼자서 책을 훝어보기도 하지만
읽어주는 걸 좀 더 좋아합니다.
최근에 책 읽기에 시들한 느낌이 들었는데
하루 10권은 거뜬히 넘기는 독서량으로 다시 돌아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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