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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도서

유아그림책리뷰) 스콜라스틱의 Animal Babies.

by 림맘 2020. 5. 8.

 

구매일자 : 2020.04.10 

구매가격 : 3,900원

구매처 : 위메프 (북메카)

 

글, 그림 :  THOMAS FLINTHAM

출판사 : 스콜라스틱 (Scholastic)

 

 

안녕하세요!

한글도 제대로 시작을 못 했는데

영어그림책을 보여주는 림맘입니다^^

 

그리고 집에 들여놓은 많은 영어그림책 중

가장 최근에 구입한 책 한권을 소개해보고자 합니다.

 

 

 ~ 유아그림책리뷰) 스콜라스틱의 ANIMAL BABIES ~ 

스콜라스틱, 유아 영어, 북메카, 보드북

 

 

 

 

 

림이의 영어를 위해 산 책은 아니고

그저 보드북이라서 구입한 책이었습니다.

 

다른 영어전집보드북 '잼잼잉글리쉬'가 있는 상태라

더 이상 영어그림책은 늘릴 마음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특가라고 하면 손이 가기 마련이지 않습니까?

 

그래서 봤더니

귀여운 아기동물들이 팔랑거리며 다니는

표지가 너무 취향 저격이었습니다.

 

게다가 보드북이라니!

 

저렴한 가격에

교육책으로 유명한 출판사의 그림책이고

판매자도 이전에 구입했던 곳이어서

결국 결제에 이르렀습니다.

 

 

특히 상단의 저 얼룩소 친구가 강력한 한방이었습니다.

림이가 소 울음소리에 꽂혀서 '음머~'하며 다니고

모든 동물을 보면 음머음머 거리길래

구입했습니다.

 

 

스콜라스틱의 Animal Babies - 표지

 

 

빨간 배경색에

선명한 색감의 동물들이

팔딱거리며 돌아다니고

표지의 글자도 발랄한 느낌이 듭니다.

 

 

 

스콜라스틱의 Animal Babies - 표지

 

 

보드북이지만

테두리가 둥글게 되어 있지 않은 경우도 있는데

스콜라스틱의 Animal Babies는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어서

림이보다 어린 아이들이 보기에도 괜찮을꺼 같습니다.

 

 

 

 

 

표지에 첫번째 동물책이라고 광고할 정도이니

당연하겠지만요.

 

 

 

스콜라스틱의 Animal Babies - 책등

 

 

장당 두께는 0.1cm정도 되고

크기는 가로세로 17cm쯤 됩니다.

집에 있는 다른 책들보다

묵직하지만

넘기는 맛은 좀 더 있는 편입니다.

 

 

 

스콜라스틱의 Animal Babies - 내용

 

 

원색적이진 않지만

그림의 색감이 강렬하고

표현이 단순합니다.

촛점책에서

한,두단계정도 업그레이드 한 거 같이 보여서

시작하는 책으로 괜찮습니다.

 

유아의 눈높이에서도 보기 좋을꺼 같습니다.

 

 

 

 

 

저의 영어 시계는

이미 8년도 더 전에 멈췄는데

림이 수준에 맞춰서

부부가 같이 공부하는 중입니다.

그러니 너무 어려운 책은 아니란 이야기입니다ㅎㅎㅎ

 

이전에 샀던 잼잼잉글리쉬와 비교하면

문장이 쪼끔 더 깁니다.

하지만 단어들이 어려운 것은 없어서

읽어주는 건 술술합니다.

 

 

강조하는 단어들은

동물과 아기동물들을 뜻하는 단어라

나중에 림이에게

영어로 동물 이름은 편하게 얘기해줄 수 있을꺼 같습니다.

 

아기 동물들이 논다는 내용인데

어렵지 않은 문장이지만

손놓은지 오래된 영어실력으로는

단번에 해석은 어려웠습니다.

 

 

너무나 취향저격이고

림이의 반응도 괜찮아서

다른책들도 살 생각이 있는 시리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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