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날짜 : 2021.04.09
구매가격 : 30,000원
구매처 : 미마마스크 공식 홈페이지
안녕하세요, 림맘입니다!
작년 2월, 림이의 면마스크 후기 이후 벌써 1년이 넘었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각종 마스크를 섭렵하며 지내는데
아직도 인생마스크라고 할 만 한 걸 찾지 못해서 유목민 생활중입니다.
하루 종일 밖에서 일하는 넘쓰라서
좀 더 숨쉬기 편하고
귀가 아프지 않을 그런 마스크를 찾고 있습니다.
귀보호대를 사보았는데
기대치에 못 미치는 관계로
정착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네고왕 이벤트로 가격이 저렴해진 미마마스크 대형사이즈를 구입해보았습니다.
~ 미마마스크 대형 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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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마 마스크 네고왕
주로 쿠팡에서 마스크를 구입하다가
네고왕에서 미마마스크와 이벤트를 하길래 들어가봤더니
대형 출시를 한다고 해서 기다리다 첫날 바로 구입했습니다.
매일 같은 거 사용한다고 오해할까봐
흰색과 검정색을 번갈아가며 착용하는 넘쓰를 위해서
30장씩 구입했습니다.
계정당 60장 한정으로
사이즈나 착용감을 정확히 모르기 때문에 정기배송은 하지 않았습니다.
중형 사이즈 이벤트 판매할 때
같이 출시되었다면 중형도 샀을텐데
조금 아쉬웠습니다.
이런 이벤트 하면 포장이 좀 비뚤하거나
안에 들어있는 장수가 모자라다거나 하는데
다행이도 정확히 주문한 수량이 왔습니다.
포장박스와 같은 디자인의 개별포장입니다.
흰색은 검정바탕,
검정색은 흰색 바탕의 포장입니다.
제가 쓰려고 사둔 미마 마스크 중형과 사이즈를 비교했습니다.
작년에 샀던건데 대형만 포장이 바뀐 건지
개별 포장의 색감이 조금 차이가 있습니다.
포장의 크기도 중형보다 대형이 조금 더 큽니다.
겹쳐서 놓고 보니 제법 차이가 납니다.
약 1cm 정도 대형이 더 큽니다.
얼굴의 전면을 가리는 부분이 커진거지
끈의 길이가 길어진 것은 아니라서
충분히 얼굴을 가려줍니다.
수줍은 넘쓰가 마스크 착용사진을 허락해줘서
비교사진을 올립니다.
최근에는 웰킵스의 대형을 구매해서 사용 중이라 같이 비교해보았습니다.
첫번째로 미마 마스크 중형은 확실히 넘쓰가 쓰기에 작았습니다.
귀에 걸어보려고 했는데 끊어질 꺼 같아서 손으로 최대한 밀착해 착용했습니다.
전면부는 턱부분이 덜가려지지만 귀끈을 트면 억지로 사용할 수 있긴합니다.
하지만 말을 한다거나 하면 벗겨져서 넘쓰에게는 작았습니다.
앞과 옆에서 보았을 때도 아슬아슬해보입니다.
두번째로 웰킵스 대형을 착용했습니다.
하루 종일 착용했던 거라 좀 흐믈거리는 느낌이 있습니다.
하루 사용한 것치고는 상태가 양호합니다.
앞에서 봤을 때 턱과 코가 충분히 가려지고
코와 마스크 사이의 공간이 넉넉해 보입니다.
넘쓰의 얼굴이 점점 커지는게 아니라면
웰킵스의 끈이 살짝 짧아진 건지
이전에 샀던것보다 타이트하게 느껴진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미마마스크 대형입니다.
중형보다 넉넉하게 얼굴이 가려지고
귀에 걸었을 때 많이 당기지 않았습니다.
웰킵스와 비교하면 볼이 좀 더 많이 가려져서
넘쓰가 사용한 마스크 중에 제일 크다고 느꼈습니다.
옆라인을 잡아줘서 인지
얼굴이 작아보이는 착시효과도 느껴집니다..ㅋㅋ
사진을 이렇게 나란히 놓고 보니
대형과 중형의 크기 차이과 확실히 느껴집니다.
웰킵스와는 같은 대형사이즈라서 크게 차이 나진 않지만
얼굴 턱선이 좀 더 갸름해보인다는 차이가 있습니다.
넘쓰는 저희 집에서 마스크 사이즈 대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크리넥스 검정 KF94가 조금 작다고 느끼며
이지팜 대형, 아에르 스탠다드 대형, 아에르 라이트핏 대형은
불편함 없이 사용했습니다.
미마마스크의 귀 끈이
림이가 쓰는 크리넥스 베이비 마스크의 귀끈과 같은 형태라서
넘쓰의 귀가 조금은 덜 아플꺼 같아서
미마마스크의 대형 출시를 기다렸는데
기다린 보람이 있기를 바랍니다.
가로 접이식보다 가운데가 접히는 새부리형태라서
사용시 밀착력이 좋고 턱스크하기 불편하기 때문에
좀 더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물을 마시거나 할 때 마스크를 내리면
가로 접이식은 위아래가 접혀서 내릴 때 편한데
새부리형은 가려지는 부분이 커서 불편하다고 하네요.
덕분에 새부리형을 착용하는 날은
턱스크를 하지 않는다니 다행입니다.
앞으로는 안전을 위해 새부리형을 주로 사야겠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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