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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홈카페

1킬로커피 8종 핸드드립 세트 후기

by 림맘 2021. 3. 22.
 
구매날짜 : 2021.02.06
구매가격 : 13,000원
구매처 : 쿠팡

 

 

안녕하세요~ 림맘입니다^^

 

벚꽃이 이쁘게 피는 시기라 드라이브 하기 좋네요!

저는 집 뒷편에 있는 산에 벚꽃들이 펴서 제 공간이 된 베란다에서 한잔씩 즐기기도 합니다.

 

커피 맛을 잘 모르지만 핸드드립으로 마시면

좀 더 다양하게 즐길 수 있어서 좋아합니다.

 

오늘은 설 선물용으로 사면서 하나 더 샀던 1킬로커피 세트 후기를 남겨보려고 합니다.

 

 

 

 ~ 1킬로커피 드립백 8종 세트 후기 ~ 

 

핸드드립 세트, 드립커피,

드립백, 핸드드립 커피.

 

 

 

 

 

새로운 맛을 즐기는 넘쓰와

쇼핑을 즐기는 제가 만나

나날이 마셔본 핸드드립 커피 종류가 늘어나고 있습니다..ㅎㅎ

 

그 중에서 제일 좋아하는 건 그냥 종류가 다양한 핸드드립 커피입니다!

 

 

림이를 낳기 전에 한동안 탐앤탐스 드립커피에 빠져 살았는데

한상자 36개가 되다보니 다양한 맛을 즐기지 못하는게 아쉬웠습니다.

 

제일 좋은 건 탐앤탐스에서 다양한 종류로 내 주는 거겠는데

아쉽게도 여전히 한 종씩 팔아서 다른 업체들을 찾아보기 시작했습니다.

 

이번에는 설 선물세트를 준비하면서 1킬로커피에서 나온 8종을 사보았습니다.

 

 

 

1킬로커피 드립백 8종 세트 후기

 

 

 

아쉽게도 정면에서 찍은 사진이 없습니다..ㅠㅠ

쿠팡 로켓배송으로 받았는데 바닥이 찢어지고 해서 포장은 엉망이었네요.

 

앞면은 하나씩 차곡차곡 들어간 면이 보이도록 되어 있고

아래에 한 개씩 꺼낼 수 있도록 되어 있어서 좋았습니다.

 

커피마다 이쁜 이름이 붙어 있어서 맛에 대해 상상할 수 있습니다.

 

 

 

 

 

깊은 밤의 산책

인도네시아 만델링

뜻밖의 황홀함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G2

산뜻한 아침

콜롬비아 수프리모

오렌지빛 석양

케냐AA

은빛 정상의 위로

탄자니아AA

일상의 여유

코스타리카SHB

천개의 언덕

르완다 버본

화산의 선물

과테말라SHB

 

이름과 커피의 맛을 비교해보며 즐기는 것도 색다른 재미입니다.

 

 

 

1킬로커피 드립백 8종 세트 후기 - 투드립 커피

 

 

 

다양한 핸드드립 커피를 사마셨지만

투드립으로 내려볼 생각을 하지 않아서 요번에 좋은 팁을 얻게 된 거 같아 기쁩니다..ㅎㅎ

 

한 종류만 내려봤지 섞어서 마셔볼 생각을 안 했는데

추천된 투드립으로 마셔보니 하나만 내렸을 때와는 다른 느낌으로 마셔볼 수 있어서 재미있었습니다.

 

집에 있는 다른 핸드드립 커피와 섞어보기도 하고

어울리는 조합을 찾아서 마시는 재미로

하루 한잔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드립백 하나로 큰 텀블러를 채우면 연하게 우러날 수 있는데

두개로 내리게 되면 짙은 커피맛이 유지되면서

새로운 블렌딩을 하는 것이라 좋은 방법 같습니다.

 

 

 

1킬로커피 드립백 8종 세트 후기

 

 

한 상자에 8종이 3개씩 총 24개 들어있습니다.

이름에 어울리는 예쁜 그림과 색으로 포장되어 있습니다.

하나씩 차곡차곡 있는 모습을 보면 어쩐지 흐뭇해집니다...ㅎㅎ

 

 

1킬로커피 드립백 8종 세트 후기

 

 

요렇게 컵에 걸 수 있는 부분이 있어서

다른 핸드드립 도구가 필요하지 않는게 드립백이 장점이지요!

 

좀 아쉬운 건 제 드립하는 기술이 좋지 않아서인지

마지막에 물을 부을 때는 커피가 잘 내려지지 않는 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요즘은 드립포트를 살펴보고 있긴합니다...ㅎㅎ

기술을 도구로 커버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니까요^^

 

 

 

 

 

이렇게 나오는 커피 찌꺼기의 좋은 활용팁!

 

다 내리고 나면 한쪽에 모아서 사진처럼 말립니다.

 

막 내린 직후에는 좋은 커피향이 나서 방향제역할을 하고

다 말리고 나면 탈취제로 사용합니다.

 

 

 

1킬로커피 드립백 8종 세트 후기

 

 

저는 냉장고 보다는 싱크대 하부장에 주로 놓아둡니다.

 

다 말리고 보면 흙 같기도 한데요..

요렇게 두부 같은 것을 사고 남은 플라스틱 통에

마른 커피 찌꺼기를 넣어주면 냄새제거에 무척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교체하고 난 뒤에는 쓰레기봉투의 악취도 잡아주니

버릴 때 까지 쓸모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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