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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면마스크 2탄) 별과모래 유아 키즈 입체 면마스크 봄가을용 구매 후기 & 유아동 마스크 사용팁

by 림맘 2020. 4. 1.

 

 

 

 

- 구매일자 : 2020.03.26 
- 구매가격 : 1장 3430원
- 구매처 : 위메프

* 사이즈 : 유아용 16.5cm*12.5cm / 끈 가로6.5cm

 

 

지난번 리뷰한 별과모래 유아키즈 입체 면마스크 겨울용을

추웠던 시기 동안 일회용 마스크를 대신해서 나가야할 때면

열심히 씌우고 다녔습니다.

 

일회용보다 튼튼하기 때문에

림이가 잡아당기거나 하는 행동에 무리가 가지 않고

세탁해서 쓰면 되기에 더욱 좋았습니다.

 

 

 

요즘 지자체별로 마스크를 소량씩 나눠주는데

제가 사는 지역은 어른은 일회용마스크3장, 아이들은 KF94소형 마스크를 배부했습니다.

그런데 소형마스크지만 기준이 유치원생 정도부터라서

18개월 유아인 림이가 쓰기에 매우 큰 사이즈였습니다.

날씨가 따뜻해지니 겨울용 면 마스크를 씌우고 다니기는 부담스럽고

일회용 마스크는 구하기 힘들고 결국 얇은 걸 찾다가

같은 브랜드의 봄가을용 마스크가 나온 걸 보고 구입하였습니다.

 

많은 분들이 그렇듯 구하기 힘든 마스크에

점점 면마스크 사용이 늘어나고 있는데

림이도 일회용보다 면마스크 사용을 늘리다보니

순면에 귀여운 디자인이면 자꾸 구매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남기는

면마스크 리뷰 시리즈 제 2탄!

별과 모래 봄가을용 유아아동 입체 마스크 리뷰!!

 


우선 디자인은 겨울용과 동일한 디자인들이라 구매하지 않았던 것으로 샀습니다.

아이가 사용하는 제품들이라서 알록달록 귀여운 무늬가 많았는데

그러다보니 고르는데 꽤 많은 시간을 쓴건 안 비밀입니다.

 

 

 

 

포장은 얇은 불투명 플라스틱 상자에

자체제작이라는 끈조절 클립이 설명서와 같이 넣어져 있었습니다.

 

 

 

포장곽 뒷면에 보시면 재질 면 100%이고 국내 제조 인 것이 확인됩니다.

 

 

 

 


작은 마스크인데도 꼼꼼하게 잘 포장되어 있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끈조절 클립이 이전에는 얇은 필름지에 설명도 없이 덜렁 끼워져 들어있었는데

이번에는 설명서가 같이 있어서 클립이 왜 들어있는지 몰랐던 분들도

잘 사용하실 수 있도록 하는 배려가 돋보였습니다.

 

 

 

 

겨울용와 봄가을용의 가장 큰 차이는

마스크의 안 쪽 면의 퀼팅여부 입니다.

부드럽기는 퀼팅이 없는 쪽이 좀 더 부드럽지만

사진으로는 표시가 별로 안 나지만 만져보면 퀼팅이 있는 것과 없는 것에서

두께가 상당히 차이나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조금이지만 겨울용과 봄가을용은 크기가 완전히 일치하지 않고

테두리만큼 차이가 나는데 그리 큰 차이는 아니지만 림이에게 좀 더 컸습니다. 

 

하지만 겨울용이나 봄가을용 모두 차이 없이 마감이 깔끔했고

귀에 거는 끈이 잘 늘어나지만 복원이 잘 되서 늘어짐 없이 잘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별과 모래 유아동 면마스크 봄가을용과 크리넥스 베이비 마스크 크기 비교

크리넥스 베이비 마스크 사이즈를 검색하시는 분이 많아서 집에 있던

몇 없는 크리넥스 베이비 마스크와 별과 모래 유아동 면마스크 봄가을용과 크기를 비교해보았습니다.

 

별과 모래 유아동 면마스크 봄가을용과 크리넥스 베이비 마스크 크기 겹쳐서 비교

크리넥스 베이비 입체 마스크에 비해서 입과 코를 가리는 면적이 살짝 크고

귀에 거는 끈은 좀 더 많이 길었습니다.

이는 동봉되어 있던 클립을 이용해 조절 할 수 있으므로 그리 큰 차이는 아니었지만

끈이 얇고 부드러워서 크리넥스 베이비 마스크는 아이의 귀가 접히지 않는다는 차이가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림이에게 마스크를 착용시킨 사소한 팁을 하나 쓰자면

고리가 들어간 마스크를 쓰고 고리만 모아뒀다가 뒤로 연결시키면

림이가 내리려고 해도 잘 내려가지 않고

고정이 되어 있었습니다.

(같이 동봉되어 있는 고리도 가능합니다!)

 

특히나 아이들 귀는 몰랑몰랑하고 유연해서

끈을 걸면 잘 접히기 때문에

아이가 안 하려는 것보다 마스크가 떨어지는 게 더 문제였을 때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고리로 연결을 시켜주니

마스크에 대한 거부감이 줄어든건지

나갈 때 필수라는 인식이 생긴건지

마스크를 빼려던 행동이 사라졌습니다.

 

 

 

혹여 아이가 마스크를 하지 않으려 한다면

끈 때문에 귀가 아프거나 자꾸 내려가서 걸치적 거리는게 싫어서 일 수 있으니

뒤로 고리를 걸어줘보세요!

 

*주의사항*은 콧등이 눌릴 수 있으니 많이 조이지 않는지 확인하고

사용하셔야 합니다^^

 

림이는 위 사진에 3개를 걸었지만 콧잔등이 빨개져서

이후에 1개를 추가해서 걸었더니 콧등도 안 눌리고

흘러내리지 않게 잘 쓰고 다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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