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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유아식) 간단반찬 레시피 소고기부추계란부침

by 림맘 2020. 2. 26.

재료: 소고기50g, 부추5줄기, 양파8분의1쪽, 계란2개,

소금2꼬집


어제 비도 오고 그래서 부추전이 생각이 나서
저희 부부가 먹을 부추전을 만들면서 해본
유아식 소고기부추계란부침 입니다!

며칠 뒤면 18개월이 되는
림이는 새로운 걸 좋아하지만
고기 잡내에 좀 까다로워서
부침 종류로 반찬을 해야 잘 먹는 편입니다.

식빵은 먹였지만
밀가루를 유아식으로 해본 적이 없어서
요리똥손으로 큰 도전 하지 았고
계란으로 하다보니
그냥 소고기부추전이
소고기부추계란부침이 되었습니다.

만드는 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우선 냉동된 다진 소고기를 물에 넣어 해동시키며
핏물을 20분간 뺍니다.

부추는 손가락 반마디에서 한마디 정도 길이로
길게 썰어두고
양파는 잘게 다져줍니다.
부추의 길이나 양파의 크기는는
아가가 잘 먹는 사이즈 정도로 썰어도 괜찮습니다.


계란 2개를 풀어서
준비해둔 재료와 소금 2꼬집을 잘 섞어줍니다.


후라이팬에 기름을 약간 두른 후 중불에 달궈주고
반국자 분량의 재료를 약불로 구워줍니다.
노릇하게 익었다 싶으면 뒤집어서
속까지 마저 익혀줍니다.

저희는 크게 구웠지만
아가가 한입에 먹을 수 있는 정도의 크기로
구워도 괜찮습니다.



림이꺼에 계란 넣으며
부추전 반죽에 달걀을 4개나 풀어서
저희 부부껏도 부추전보다는 부추달걀부침이
되어버렸습니다.
반쯤 핫케이크 느낌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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