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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장난감

리틀히어로 플레이 워터매트

by 림맘 2020. 2. 9.

구매일 : 2020.01.01
구매가격 : 7710원
구매처 : 위메프


새 마음 새 뜻으로 새롭게 시작하고자
새해첫날부터 구입한 워터매트 입니다.

림이는 물놀이를 좋아하지만
겨울이라 목욕을 길게 시켜주지 못 해서
항상 아쉬워했었습니다.
거의 샤워만 하고 넘어가고
가끔씩 물을 받아서 참방거리는게 다였었습니다.
그러다 문화센터에서 이걸로 징검다리하며 놀이하는 사진을 보고 잘 놀겠다 싶어서 샀습니다.

일단 이 매트는 물을 직접적으로 만지고 노는 것이 아니어서 뒤처리가 무척 쉽습니다.
그래서 여름처럼 더운 계절이 아니어서 큰맘먹고 물놀이 시키지 않아도 됩니다.
그러니 감기 걱정은 더더욱 없습니다.


테두리에는 바람을 넣고 가운데는 물을 넣어 사용하는 구조인데
물을 넣으면 안에 있던 스폰지 재질의 물고기가 둥둥 떠다니게 됩니다.


노는 방법은 단순한데
손으로 참방거리거나
발로 밟고 놀고 가운데 앉아서 노는 방법이 있습니다.
여러개가 있다면 징검다리 놀이용으로도 쓸 수 있다고 합니다만 저희 집에는 하나만 있어서 다른 방법을 생각 중입니다.

물이 찰랑찰랑하는 소리가 아기의 정서안정에 좋다고 하니
그냥 흔들어주는것도 괜찮습니다.

아기 손 대비 저정도의 크기라 많이 작진 않지만
큰 친구들이 놀기에는 작을 수 있습니다.

방수가 확실해서 뾰족한 걸로 찌르지만 않으면
이리저리 들고 흔들어도 물이 새지않고
즐겁게 놀 수 있습니다.

물을 꽉채우는 것보다는 반쯤 채워서 참방거리는건
림이 취향이니
아가의 선호에 따라 물 양과 물온도를 조절하면 됩니다.

놀이시 주의해야할 점은 물이 들어가면 위 아래 비닐이 미끄러워 넘어질 수 있으니 물을 넣고 나면 조심해야합니다.


다 놀고 난 뒤에는 물을 빼고 말려주면 되는데
날이 추워서인지 빨리 마르진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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