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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홈카페

스틱커피-4) 카누 돌체 라떼 후기

by 림맘 2020. 11. 29.

구매날짜 : 2020.11.25

구매가격 : 7,825원

구매처 : 옥션

 

 

안녕하세요, 림맘입니다!

 

오늘은 최근 나온 카누의 신상!

카누 스위트라떼 라인 중 돌체라떼를 마셔보았습니다.

 

카누 라떼 라인은 거의 제 취향에 잘 맞아서

고민 없이 구입했습니다.

 

 

 

 

 ~ 카누 돌체 라떼 스틱커피 후기 ~ 

홈카페, 카누 돌체 라떼,

스틱커피, 카누 증정품,

뉴웨이브보온병

 

 

 

카누 돌체 라떼 후기 - 뉴웨이브보온병 (증정)

 

 

같이 나온 민트초코라떼와 같이 2통(48개)를 15,650원에 샀습니다.

증정품은 검은색 뉴웨이브보온병 (350ML)를 받았습니다.

점점 증정품들의 질이 좋아져서 요즘은 넘쓰가 회사 출근하면 들고 가는 용으로 잘 쓰고 있습니다.

 

좀 작긴 해도 쏠쏠하게 사용하네요.

 

뚜껑이 돌려서 여는 게 아닌 줄 알고

한참을 낑낑거렸는데

알고 보니 돌려서 여는 제품이네요..

 

 

 

카누 돌체 라떼 후기 - 포장박스

 

 

카누 포장 중 돌체라떼의 포장이 제일 이쁜 것 같아요.

은은한 분홍인데 완전 옅은 것도 아니고

하여튼 포장이 맘에 들어서 꺼내놓고 보관하려구요.

 

할리스 바닐라 딜라이트나 카누 바닐라 라떼보다 5kcal 적은 80kcal입니다.

 

당류 할리스 바닐라 딜라이트 6g 카누 돌체라떼 8.5g 카누 바닐라 라떼 8.6g 

 

 

 

당류의 차이는 할리스 바닐라 딜라이트와는 2g 차이가 있지만

같은 카누 스위트 라떼라서 그런지

돌체라떼나 바닐라 라떼는 0.1g밖에 차이가 나지 않네요.

 

 

 

 

카누 돌체 라떼 후기 - 스틱포장

 

 

 

스틱 하나당 중량은 17.3g으로 바닐라 라떼보다 1g가량 적습니다.

그래서 살짝 홀쭉합니다.

 

포장박스와 같이 은은한 분홍색의 스틱포장도 이쁩니다.

종류별로 사서 한켠에 두면 간식타임도 즐겁지만

인테리어를 많이 헤치진 않을 듯합니다.

 

유통기한은 2022년05월 01일까지로 엄청 넉넉합니다.

 

 

 

 

카누 돌체 라떼 후기 - 내용물

 

 

 

스틱 하나를 뜯어서 컵에 부어보았습니다.

카누의 라떼들은 커피 알갱이가 좀 굵게 들어가있는게 특징 같습니다.

향은 바닐라라떼처럼 '이건 돌체라떼다!'라고 강하게 주장하는 냄새는 아닙니다.

 

뜨거운 물 100ml 넣고 녹였습니다.

잘 녹기는 하는데 안 휘저으면

커피말고 다른 흰 가루들이 덩어리지기 때문에

꼭 잘 섞어줘야 합니다.

 

 

 

 

커피 알갱이도 몇몇 잘 안 녹는 게 있어서

티스푼에 붙어 있기도 합니다.

 

일반 카누는 물에 넣으면 잘 녹는데

무슨 차이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좀 더 잘 녹았으면 좋겠네요.

 

 

 

카누 돌체 라떼 후기

 

 

 

카누 라떼들은 물이나 우유에 섞으면

표면에 옅은 기포들이 생기면서 부드러운 거품이 얇게 펼쳐집니다.

 

달달한 분유향이 옅게 나고

마시면 좀 고급진 믹스커피 맛입니다.

 

달긴 하지만 바닐라라떼만큼은 아니구요.

물에 타서 그런지 우유의 고소한 맛이 많이 나진 않습니다.

 

하지만 우유에 타지 않는다고 맛이 없는 건 아니라서

물에 타고 나쁘진 않습니다.

 

넘쓰는 우유에 타면 커피맛이 너무 옅어져서

진한 커피를 좋아한다면 아쉬울 수도 있습니다.

 

라떼라서 커피맛이 적은데다가 우유를 더해서

커피의 비율이 적어지기 때문인 듯합니다.

 

 

바닐라라떼만큼은 아니지만 적당히 달달한 라떼가 마시고 싶다면 ok.

짙은 커피향을 즐기고 싶다면 우유 대신 물에 타길 추천합니다.

 

대신에 달지 않은 라떼를 마시고 싶다면

카누 라떼나 카누 더블샷 라떼가 더 나을 듯합니다.

 

 

커피회사들이 열일하는 덕분에

홈카페도 번성하고 메뉴도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마음도 든든하고 몸도 든든해지는 겨울을 보낼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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