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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장난감

꼬마버스 타요 빅 프랭크 후기

by 림맘 2021. 4. 24.
 
구매날짜 : 2021.04.07
구매가격 : 12,640원
구매처 : 쿠팡

 

 

안녕하세요, 림맘입니다!

 

미혼일 때는 쉬는 날이 많아서 좋았던 5월이 한주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결혼하고 몇 년동안 어버이날만 챙기면 되다가

림이가 태어나고 어린이날까지 챙기려니

은근 부담이 큰 달이 되었습니다.

 

그나마 림이가 교육기관을 다니고 있지 않아서

스승의 날은 챙기지 않는게 다행이라 여겨지고 있습니다.

 

 

원래는 프랭크를 어린이날 선물의 메인으로 생각했는데

요즘 사진 찍는데 림이가 관심을 보여서 

어린이날 선물로 유아동 카메라를 샀습니다.

 

어린이날까지 한달이나 남았고

줄 선물이 딸고 있기 때문에

이왕 산 거 일찍부터 가지고 놀라고 벌써 오픈을 했기에

2주 뒤면 찾아올 어린이날을 위해서

꼬마버스 타요 빅 프랭크 후기를 남깁니다.

 

 

 ~ 꼬마버스 타요 BIG 프랭크 후기 ~ 

어린이날 1만원대 선물,

꼬마버스 타요, 소방차 프랭크

 

 

 

 

 

로켓만큼 빠른배송을 해 준다는 쿠팡에서 구입했습니다.

최저가보다 좀 더 싸기도 하고

교환이나 반품을 할 경우를 생각했습니다.

 

지난번에 친정엄니 차에 설치할 카시트를 사고 실망하긴 했지만

요런 장난감은 관리를 잘 했을꺼라 믿고 샀습니다.

 

다행이도 멀쩡한 제품이 왔습니다.

 

 

꼬마버스 타요 빅 프랭크 후기

 

 

빅 프랭크라고 해서 좀 더 큰 걸 기대했는데

적당히 아이들이 가지고 놀기에는 큰 수준입니다.

 

포장하기 좋은 사각 박스에 들어있고

아이들의 눈을 사로잡을 타요 그림이 있습니다.

 

전면에서 보면 많이 티가 나지 않았는데..

 

 

꼬마버스 타요 빅 프랭크 후기

 

박스에서 프랭크를 꺼내면 이렇게 타요 애니메이션 속의 도시 그림이 배경으로 있습니다.

림이는 별로 신경쓰지 않았지만

섬세한 아이들은 좀 더 좋아할 꺼 같습니다.

 

 

꼬마버스 타요 빅 프랭크 후기

 

 

꼬마버스 타요 빅 프랭크의 제일 눈에 뛰는 점은 길어지는 사다리입니다.

최대 48CM까지 길어지는 사다리는 박스의 그림과는 조금 차이가 있습니다.

아이들이 가지고 노는 것이라 끝이 뾰족하면 위험하기 때문입니다.

 

사진 속의 각도가 최대로 올린 것이고

360도 회전하기 때문에 방향을 바꿀 수 있습니다.

 

딱딱거리는 소리가 나면서 회전해서

림이 몰래 정리할 때면 조심해야 합니다.

 

 

 

 

 

권장연령은 37개월부터지만

힘조절이 잘 되는 24개월 이후라면

충분히 즐기고 놀 수 있어 보입니다.

 

바퀴 굴러가는 소리가 좀 크긴한데

림이는 이 소리를 좋아해서 더 차를 굴리는 편입니다.

 

 

꼬마버스 타요 빅 프랭크 후기

 

 

전면에는 프랭크의 얼굴이 있고

진짜 소방차처럼 디테일이 잘 표현되었습니다.

 

후렉션 기어로 살짝만 밀어도 앞으로 잘 나가고

건전지를 넣으면 4가지 소리가 납니다.

 

 

 

꼬마버스 타요 빅 프랭크 후기

 

 

집에 있는 뽀로로 유치원버스와 크기를 비교했습니다.

 

림이가 들었을 때 품에 가득 차는 사이즈긴 하지만

무겁지 않아서 아이들이 가지고 놀기에 충분합니다.

 

사다리를 다 펼치면 길긴한데

부러뜨릴까봐 조마조마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림이가 받고서 무척 좋아하고

프랭크 자체의 재미보다는

동요의 가사 내용을 따라하거나 할 때 가지고 노는 편이라

빅 프랭크가 아니어도 괜찮았을꺼라는 생각도 듭니다.

 

자동차, 버스, 중장비를 좋아해서

정리만 잘 해준다면 다른 타요 친구들도 들이고 싶습니다.

 

1~2만원대의 어린이날 선물을 찾는다면

꼬마버스 타요 친구 시리즈도 괜찮을 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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