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

디딤돌 대출 중도 상환 & 근저당권 말소 신청 후기.

by 림맘 2020. 5. 7.

오늘은

은행집에서

온전한 우리집이 된

기념으로 남기는 포스팅입니다.

 

넘쓰가 결혼하기 전에

독립을 하려고

현재 살고 있는 아파트를 매매했습니다.

 

열심히 살았으나

독립의 시작은 대출아니겠습니까?

 

당시 부족한 자금은

디딤돌 대출을 통해 채웠는데

얼마 전 이렇게 빌렸던 대출을 모두 상환하게 되어

중도상환하고 근저당권 말소를 하며

느꼈던 부분을 남겨봅니다.

 

장하다, 우리 여보 ♡♡

 

 

~ 디딤돌 대출 중도 상환 & 근저당권 말소 신청 후기. ~

디딤돌대출 중도상환, 디딤돌대출, 근저당권 말소 신청,

근저당권 말소 대리 수수료

 

 

 

 

 

디딤돌대출을 받던 과정도 남겨볼까 했는데

너무 오래되서 넘쓰가 자세히 기억을 못합니다.

 

간단히 대출받던 과정을 남기자면

넘쓰는 K은행에서

디딤돌대출 신청을 했습니다.

대출금을 따로 계좌로 입금 받은 것이 아니라

매매 계약서를 작성할 때

은행관계자가 직접와서 수표를 매도인에게 건내주었다고 합니다.

 

 

어쨌거나

넘쓰는 저렇게 대출을 받고

5년 반 정도 지나서

중도상환 수수료는 없었습니다.

 

부분상환을 할지

전체를 다 상환할지 고민하다가

이 시국에 들고 있던 현금을

대출상환에 올인했습니다.

 

상환자체는 주택금융공사에서 바로 신청이 되기 때문에 쉬웠습니다.

 

 

디딤돌대출 중도상환 - 한국주택금융공사
디딤돌대출 중도상환 - 한국주택금융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 홈페이지에서

중도상환 신청을 하고

상환신청을 한 금액만큼을 납부계좌에 입금시켜 놓으면

납부되던 날짜에 상환이 되었습니다.

 

주의할 사항은 납부되는 날짜랑 너무 가까운 날 신청하면

중복상환이 될 수 있답니다.

 

 

중도상환신청을 하고

납부날짜에 신청한 금액이 제대로 나갔는지 확인하면

등기부등본을 확인하고

근저당권 말소 신청을 해야 합니다.

 

 

검색을 해보니 꽤 간단하게 정리가 잘 된 글들이 많아서

직접 해보려고 했으나

코로나19로 저는 림이 데리고 외출을 자제했고

넘쓰는 일주일에 한두번 연차 쓰는 날 하려니

직접 말소신청을 하러가기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수수료를 주더라도 은행을 통해서 근저당권 말소신청을 했습니다.

 

등기부등본을 확인하니

근저당권자가 K은행으로 되어 있어서

넘쓰가 은행으로 근저당권말소신청을 하기 위해 갔습니다.

 

주택금융공사로부터 받아야 하는 서류 3가지가 있었습니다.

 

 

 

 

- 근저당권 말소 필요서류

① 채무완납확인서

근저당권 말소 신청 필요서류 - 채무완납확인서

② 등기필정보 및 등기완료통지서

근저당권 말소 신청 필요서류 - 등기필정보 및 등기완료통지서

③ 직인날인요청서

근저당권 말소 신청 필요서류 - 직인날인요청서

 

서류는 주택금융공사 홈페이지보다는

전화로 문의하는 편이 더 빨리 처리되었습니다.

 

- 서류신청과정 

 

① 1688-8114 ( 주택금융공사 전화 )

② 본인확인 (주민번호앞자리, 물건대출 최초금액, 물건주소 아파트는 동호수까지)

③ 필요서류를 팩스로 수신 ( 모바일팩스로 받고 주민센터에서 출력가능합니다. )

 

 

 

 

 

K은행에서 말소신청을 하니 드는 수수료는
4만 5천원이었습니다.

 

혹시 홈페이지에 중도상환을 하면서 말소신청이 되시는 분은

주택금융공사 홈페이지에서 신청하시길 권합니다.

수수료가 좀 더 저렴합니다.

 

 

은행을 통해 근저당권 말소신청하는 과정간단히 정리하면

 

① 근저당권자 확인

② 주택금융공사에 필요서류 신청

③ 해당은행 방문해서 근저당말소위임

 

 

은행에서 대리를 해주는 것은

수수료 드는 대신 과정이 무척 간편합니다.

신분증도 필요없고 수수료와 신청하는데 필요한 서류만 챙겨가시면 됩니다.

 

 

저희는 중도상환보다는

근저당권 말소과정이 좀 더 복잡하게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좀 더 여유가 있고

외출을 하는데 어려움이 없었다면

직접 신청을 마무리하고 느끼는 기쁨도 남달랐을 거 같아서

직접 하는 것도 나쁘지 않았을 꺼 같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