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일자 : 2020.04.24
구매가격 : 5,410원
구매처 : 쿠팡
안녕하세요~ 림맘입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셨나요?
집콕하다가 주말만 되면 사람이 적은 장소를 찾아다니다보니
이런저런 메모하면서 체크하게 되는데
그러다가 급 문구류에 꽂혀서 형광펜을 구입했습니다.
~ 스타타빌로 스윙쿨 파스텔 형광펜 6색 세트 ~
집에 형광형광한 형광펜이 있지만
봄이니까 화사하게 파스텔계열의 형광펜을 사고 싶어서
검색하다가 보니 독일제품인 스타빌로 스윙쿨 파스텔 형광펜이 딱 보였습니다.
이름부터 파스텔이 들어가는 것이 여리여리한 색상이 기대되었습니다.
후기들을 봐도 색들이 괜찮아 보여서
빠른 배송을 자랑하는 쿠팡에서 주문했습니다.
비닐과 플라시틱으로 된 패키지가 있는데
랜덤이라더니 저는 비닐패키지가 왔습니다.
림이가 자꾸 노려서 사진이 흔들린 거 뿐이네요.
비닐을 벗기고 좌르륵 깔아서 앞뒤로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표면에
은은한 파스텔 색상의 사각 바디가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색상에 대한 기대감이 차올랐습니다.
우선 종이에 색상을 확인해봤습니다.
왼쪽은 림이 스케치북에 그은 것이고
오른쪽은 얇은 전지에 쓴 것입니다.
노랑을 빼고는 파스텔이라는 이름처럼 은은한 색상이라 맘에 듭니다.
노란색도 형광노랑보다는 개나리 노랑에 가깝습니다.
비교를 위하여 집에 있던 형광펜을 꺼냈습니다.
언제 샀는지 모를 오래된 친구들인데
제브라의 옵텍스 케어 형광펜과
다이소 KEEN BLADE라는 형광펜입니다.
림이 임신했을 당시 산거라 2년 정도 된 듯합니다.
이렇게 있지만 문구류는 자꾸만 사게 됩니다...
림이 스케치북에 형광펜으로 선을 그었습니다.
나름 또박또박 쓴 손글씨가 나왔는데 못 알아 보실까 부끄럽네요...
스타빌로 스윙쿨은 다른 둘에 비해서 잉크가 촉촉한 편이었습니다.
특히 보라색을 보시면 많이 티가 나는데
제브라 옵텍스케어나 다이소의 KEEN BLADE보다
끄트머리의 잉크마른 자국이 진하게 남아있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실제로 뒷면을 확인해보니
스타빌로의 스윙쿨은 다른 두가지에 비해 비침이 진했습니다.
하지만 잉크가 주위로 번지지는 않았습니다.
스케치북에서 비침을 확인하고 나니
전지에 선을 그었던게 생각이 나서 확인해보았습니다.
보라색은 형광펜으로 선을 그은 뒤 볼펜으로 색상번호를 써서 번지지 않았는데
다른 색들은 번호를 쓰고 형광펜으로 선을 그었더니 조금씩 번짐이 있었습니다.
역시나 얇은 전지에서는 스케치북에서보다 많이 비쳤습니다.
제가 사용하면서 꾹 눌러쓰는 편인건지
다른 후기들을 보면 비침이 없다는데 색이 많이 비쳐서 당황스럽네요..
종이가 얇은 가계부 쓸 때도 써보려고 했는데
손에서 힘을 빼고 살짝씩 표시해주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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