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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문구류) 스타빌로 스윙쿨 파스텔 형광펜 6색 세트 후기

by 림맘 2020. 4. 27.

구매일자 : 2020.04.24
구매가격 : 5,410원
구매처 : 쿠팡

안녕하세요~ 림맘입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셨나요?

집콕하다가 주말만 되면 사람이 적은 장소를 찾아다니다보니

이런저런 메모하면서 체크하게 되는데

그러다가 급 문구류에 꽂혀서 형광펜을 구입했습니다.

 

 

 ~ 스타타빌로 스윙쿨 파스텔 형광펜 6색 세트 ~ 

 

 

 

 

 

집에 형광형광한 형광펜이 있지만

봄이니까 화사하게 파스텔계열의 형광펜을 사고 싶어서

검색하다가 보니 독일제품인 스타빌로 스윙쿨 파스텔 형광펜이 딱 보였습니다.

 

이름부터 파스텔이 들어가는 것이 여리여리한 색상이 기대되었습니다.

 

후기들을 봐도 색들이 괜찮아 보여서

빠른 배송을 자랑하는 쿠팡에서 주문했습니다.

 

 

비닐과 플라시틱으로 된 패키지가 있는데

랜덤이라더니 저는 비닐패키지가 왔습니다.

림이가 자꾸 노려서 사진이 흔들린 거 뿐이네요.

 

 

 

스타빌로 스윙쿨 파스텔 형광펜 - 비닐 패키지

 

 

비닐을 벗기고 좌르륵 깔아서 앞뒤로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표면에

은은한 파스텔 색상의 사각 바디가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색상에 대한 기대감이 차올랐습니다.

 

 

스타빌로 스윙쿨 파스텔 형광펜 - 앞과 뒤

 

 

우선 종이에 색상을 확인해봤습니다.

 

왼쪽은 림이 스케치북에 그은 것이고

오른쪽은 얇은 전지에 쓴 것입니다.

 

 

 

노랑을 빼고는 파스텔이라는 이름처럼 은은한 색상이라 맘에 듭니다.

노란색도 형광노랑보다는 개나리 노랑에 가깝습니다.

 

 

 

스타빌로 스윙쿨 파스텔 형광펜 - 색상 확인

 

 

비교를 위하여 집에 있던 형광펜을 꺼냈습니다.

언제 샀는지 모를 오래된 친구들인데

제브라의 옵텍스 케어 형광펜과

다이소 KEEN BLADE라는 형광펜입니다.

 

림이 임신했을 당시 산거라 2년 정도 된 듯합니다.

이렇게 있지만 문구류는 자꾸만 사게 됩니다...

 

 

제브라 옵텍스 케어와 다이소 KEEN BLADE 형광펜

 

 

림이 스케치북에 형광펜으로 선을 그었습니다.

나름 또박또박 쓴 손글씨가 나왔는데 못 알아 보실까 부끄럽네요...

 

스타빌로 스윙쿨은 다른 둘에 비해서 잉크가 촉촉한 편이었습니다.

특히 보라색을 보시면 많이 티가 나는데

제브라 옵텍스케어나 다이소의 KEEN BLADE보다

끄트머리의 잉크마른 자국이 진하게 남아있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형광펜 3종류 비교 - 앞면

 

 

실제로 뒷면을 확인해보니

스타빌로의 스윙쿨은 다른 두가지에 비해 비침이 진했습니다.

하지만 잉크가 주위로 번지지는 않았습니다.

 

 

 

형광펜 3종류 비교 - 뒷면

 

스케치북에서 비침을 확인하고 나니

전지에 선을 그었던게 생각이 나서 확인해보았습니다.

보라색은 형광펜으로 선을 그은 뒤 볼펜으로 색상번호를 써서 번지지 않았는데

다른 색들은 번호를 쓰고 형광펜으로 선을 그었더니 조금씩 번짐이 있었습니다.

 

 

 

역시나 얇은 전지에서는 스케치북에서보다 많이 비쳤습니다.

 

제가 사용하면서 꾹 눌러쓰는 편인건지

다른 후기들을 보면 비침이 없다는데 색이 많이 비쳐서 당황스럽네요..

 

 

 

 

 

종이가 얇은 가계부 쓸 때도 써보려고 했는데

손에서 힘을 빼고 살짝씩 표시해주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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