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코니활용1 집콕놀이) 발코니산책 준비물 : 햇빛에 소독할 이불, 빨래 건조대, 길다란 빨래들 코로나19가 자꾸 번져서 장기전이 되니 집콕이 길어져서 림이가 지루해하고 산책 나가고 싶어해서 신발 신고 평소 출입시키지 않는 발코니로 나왔습니다. 특별히 시끄러운 뽁뽁이 신발을 신겨줘서 좁은 공간도 걷는게 재미있도록 했습니다. 저희 집은 확장을 하지 않은데다 기본적으로 발코니가 좀 넓은 편이고 이불을 널어놓은 쪽과 마루로 되어있는 곳이 분리되어 신발을 신지 않아도 충분히 뛰어놀 수 있긴합니다. 다만 평소 림이를 못 들이는 이유는 거실에 비해 공기가 차고 이름 모를 벌레친구가 자꾸 침입해서 였습니다. 이제는 림이가 너무 답답해해서 밖에 나가는건 불안하니 발코니 나오는 것으로 혼자 합의를 봤습니다 이 놀이는 걸음마를 시작하는 아가들이 즐기기 좋고.. 2020. 2.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