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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스네이처 오가닉 애착인형 구매일 : 2019.05.20 구매가격 : 17750원 구매처 : G마켓 블레스네이처의 오가닉 인형시리즈중 꽃다비토토와 아기고양이미유입니다. 꽃다비는 꽃처럼 아름다운이라의 의미의 순우리말이라고 합니다. 아가의 애착인형이라 이름 지어주고 싶었는데 의미를 보고 그대로 쓰기로 했습니다. 출산하기 전부터 살까말까 고민하던 인형입니다. 친구에게 출산축하선물로 딸랑이 들어간 보들보들한 인형을 받게되어 반년정도 육아의 폭풍에 밀려 잊혀졌었습니다. 그러다 조금 익숙해지면서 살만하니 스물스물 떠올라서 결국 이런저런 쿠폰들 적용시켜보고 구매했습니다. 베이비페어에서 실물을 보고 산건데 왜 생각했던거와 다를까요??? 맨들맨들한 일반 천으로 만들어진 거였다고 보고 샀는데 오고 보니 타올지 같은 거였습니다. 직접 보면서 무슨 생.. 2020. 2. 11.
유아식) 채수 만드는 날 재료 : 무, 대파, 양파, 당근, 냉장고에 있는 채소들 림이 유아식에 쓰일 채수 만드는 날입니다. 10일정도 간격으로 만드는데 림이와의 전쟁을 치루는 날이기도 합니다. 부엌에 있으면 와서 훼방을 놓는데 오늘은 시어머니와 형님이 와계셔서 수월합니다. 평소 요리 시간을 늘리는 주범이지만 이번에는 사이렌이 안 울려서 평온한 준비시간을 보냈습니다. 요리똥손인 저는 채수를 우려내는 것도 힘이 듭니다. 오늘은 다 내고 나니 양파가 빠졌었습니다.. 시간은 들어간 채소 중 굵게 썰어넣은 것이 물렁해질정도로 끓여주면 완성입니다. 혹시 색이 연하다면 살짝 맛보고 끝내셔도 됩니다. 채수를 우려놓으면 반찬이나 국을 할 때 두루두루 잘 쓰입니다. 참기름에 채소 살짝 볶아서 고기와 채수넣고 졸이든 볶아주어도 좋고 채수베이스로 .. 2020. 2. 10.
어스본 우리 아기 오감발달 사운드북 2종 구매일 : 2019.06.13 구매가격 : 각 10080원 구매처 : 옥션 어스본 사운드북은 튤립책처럼 책과 튤립이 분리되있는 형태가 아닌 책에 터치를 하면 소리가 나오게 되어 있습니다. 어느것이든 아가들에게 제법 인기가 있기에 받는 사람에게 없다면 선물용으로도 괜찮습니다. 어스본은 많은 종류의 사운드북을 냈고 지금 리뷰를 쓰는 오감발달시리즈는 현재 6종이 나와 있습니다. 오감발달은 장소를 주제로 잡고 동물, 날씨, 사물의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특히 다양한 동물, 곤충의 울음소리를 들을 수 있어서 아가에게 흥미를 이끌어낼 수 있습니다. 림이는 닭, 오리, 소의 울음 소리를 좋아했는데 어스본을 접하고 더 다양한 동물의 소리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습니다. 집에 있는건 2종류인데 어스본 동물농장 사운드북.. 2020. 2. 10.
아빠표 간이 담요 그네 2탄 준비물 : 150*200담요, 철봉, 문 어제 포스팅 올린 이후 갑자기 의욕 수치가 높아지신 넘버쓰리께서 그네를 다른 형태로 설치했습니다. 캥거루의 배주머니에서 착안해 일명 캥거루 그네라고 합니다. 신종 코로나로 집콕 기간이 길어져서 아가의 체력을 소모시킬 수 있는 놀이를 하라고 했더니 본인만 방전이 되는 놀이를 찾으십니다. 우선 담요의 한 모서리를 철봉에 감아 양끝을 가운데로 모아 묶습니다. 그리고 아래쪽 끝을 오무려 묶어주면 완성입니다. 처음 림이가 앉았을 때 겉으로 보기에 불편해 보여서 다시 앉히려고 봤던 생각보다 편안하게 잘 앉아있었습니다. 살짝 엉덩이가 닿을락말락한 높이로 해 주었는데 이 상태에서 끝을 다시 풀어서 꽉 잡아주면 짧지만 간이 미끄럼틀이 이렇게 탄생합니다! 한사람은 아래 쪽에서 담요.. 2020. 2.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