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감 정리1 장난감 정리방법 - 장난감 요일제 코로나 19로 집콕 생활이 예상보다 훨씬 길어지고 있습니다. 일주일의 대부분을 집에서 보내는데 림이가 심심해할까봐 혹은 지겨워할까봐 계속해서 장난감을 샀습니다. 아이의 발달에 도움이 되고 아이들이 잘 가지고 놀고 좋다고 하는 건 하나씩 사모으다 보니 집이 키즈카페 마냥 장난감에 점령당했습니다. 아직 림이가 저희 부부와 같이 잠을 자다보니 따로 놀이방이 없습니다. 그래서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 곳이 거실이었는데 하나씩 늘어난 장난감이 거실의 반절 이상을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어지르면 거실을 넘어 부엌까지도 오다보니 청소의 영역을 넘어서서 안전에 대한 문제도 발생하였습니다. 몇 안 되는 블럭들이 부엌까지 굴러와서 저를 위협했습니다. 작은 레고가 아닌 걸 천만 다행으로 생각해야 할지... 세탁물을 들고 나오다가.. 2020. 3. 3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