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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식3

유아식) 간단반찬 레시피 소고기부추계란부침 재료: 소고기50g, 부추5줄기, 양파8분의1쪽, 계란2개, 소금2꼬집 어제 비도 오고 그래서 부추전이 생각이 나서 저희 부부가 먹을 부추전을 만들면서 해본 유아식 소고기부추계란부침 입니다! 며칠 뒤면 18개월이 되는 림이는 새로운 걸 좋아하지만 고기 잡내에 좀 까다로워서 부침 종류로 반찬을 해야 잘 먹는 편입니다. 식빵은 먹였지만 밀가루를 유아식으로 해본 적이 없어서 요리똥손으로 큰 도전 하지 았고 계란으로 하다보니 그냥 소고기부추전이 소고기부추계란부침이 되었습니다. 만드는 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우선 냉동된 다진 소고기를 물에 넣어 해동시키며 핏물을 20분간 뺍니다. 부추는 손가락 반마디에서 한마디 정도 길이로 길게 썰어두고 양파는 잘게 다져줍니다. 부추의 길이나 양파의 크기는는 아가가 잘 먹는 사.. 2020. 2. 26.
유아식) 맛남의 광장 백종원 제주당근죽 feat.고구마 재료 : 당근, 소금3꼬집, 물, 찹쌀가루 추가로 고구마 당근은 그저 데코나 색깔 내기 혹은 건강식에만 들어간다고 생각했던 저의 생각을 깨부신 메뉴를 SBS 맛남의 광장에서 백종원님이 하셨습니다. 요리똥손인 저는 이렇게 간단하게 나온 레시피도 어려웠지만 친정어머니의 코치로 먹을만해졌습니다. 다 같은 손인데 왜 제 손을 거치면 밍밍한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당근은 마트에서 사온 제주 당근으로 개당 120g내외의 작은 사이즈 5개로 총 630g을 준비하고 고구마는 친정엄마가 가져오신 300g짜리를 썼습니다. 씻어서 껍질을 벗긴 재료를 2센티 정도의 두께로 썰어서 냄비에 넣어줍니다. 물은 자작하게 잠길정도로 붓고 8분정도 끓여서 익히고 한김 식혔습니다. 그리고 재료를 건저서 물과 함께 믹서기에 갈아주면 됩니.. 2020. 2. 11.
유아식) 채수 만드는 날 재료 : 무, 대파, 양파, 당근, 냉장고에 있는 채소들 림이 유아식에 쓰일 채수 만드는 날입니다. 10일정도 간격으로 만드는데 림이와의 전쟁을 치루는 날이기도 합니다. 부엌에 있으면 와서 훼방을 놓는데 오늘은 시어머니와 형님이 와계셔서 수월합니다. 평소 요리 시간을 늘리는 주범이지만 이번에는 사이렌이 안 울려서 평온한 준비시간을 보냈습니다. 요리똥손인 저는 채수를 우려내는 것도 힘이 듭니다. 오늘은 다 내고 나니 양파가 빠졌었습니다.. 시간은 들어간 채소 중 굵게 썰어넣은 것이 물렁해질정도로 끓여주면 완성입니다. 혹시 색이 연하다면 살짝 맛보고 끝내셔도 됩니다. 채수를 우려놓으면 반찬이나 국을 할 때 두루두루 잘 쓰입니다. 참기름에 채소 살짝 볶아서 고기와 채수넣고 졸이든 볶아주어도 좋고 채수베이스로 .. 2020. 2.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