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일 : 2020.01.17
구매가격 : 9930원
구매처 : 11번가
이번에 포스팅할 육아용품은
집콕, 식당, 차안
어디든 물만 조금 있다면 가능한 미술놀이책
멜리사 앤 더그 의 워터와우 물색칠놀이입니다.
물을 이용해 색칠하면 종이에 색이 나타나서
칠해지는 종류의 것으로
맬리사 앤 더그 이외에도
뽀로로 두들북이나 디즈니, 콩순이
꼬마버스타요, 띠띠뽀띠띠뽀, 로보카폴리 등
다양한 캐릭터 놀이책이 시중에 나와있으니
아이가 좋아하는 캐릭터로 구입할 수도 있습니다.
캐릭터뿐만 아니라 주제가 다양해서
아이가 질리지 않고 계속해서 놀 수있는
유용한 육아용품입니다.
멜리사 앤 더그의 워터와우는
동식물뿐만 아니라
성경, 직업, 알파벳, 동화 등
주제의 범위가 넓어서 좋습니다.
워터와우나 두들북은 물로 칠하기 때문에
옷이 젖어도 색이 물들거나 하지 않고
같이 들어있는 붓에 물을 넣어 칠하는 방식이라
주위가 어질러질 염려도 없습니다.
림이는 크레파스를 손에 쥐어주면
종이를 벗어나서 칠하며 노는 것을 좋아하는데
워터와우는 물이기 때문에
다른 곳을 칠하는 것에 대해
편한 마음으로 지켜볼 수 있어서
아이나 저나 즐거울 수 있었습니다.
놀라운 것은 이렇게 칠하고 놀았더라도
물이 마르면서 색이 사라지기 때문에
다시 칠하고 놀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물만 있다면 언제 어디서 할 수 있으니
물감이나 크레파스, 색연필 같은
도구도 필요 없습니다.
책의 제일 앞장에
붓을 보관할 수 있는 케이스가 같이 있어서
혹시라도 붓을 잃어버릴 염려도 없습니다.
멜리사 앤 더그의 워터와우는
그림을 칠하면 원래 있던 그림 이외의
새로운 그림이 나타나서
그것을 찾는 재미를 더했습니다.
책장이 보드북만큼 두꺼워서
같이 있는 붓으로 찍어도
물이 묻어있는 종이가 찢어지지 않을 정도의
내구성도 갖추고 있습니다.
붓은 물통과 물이 나오는 붓 부분으로 구분되는데
많은 양의 물이 나오지 않아서
아가들이 하기에도 어려움이 없습니다.
이런 종류의 물색칠놀이 책들은
어떤 것이든 여러번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코로나19로 외출을 자제하고
집콕해야 하는 시기에 매우 유용한 놀이도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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